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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사는 위급 환자들 외면해서는 안 된다

기사승인 2024.02.24  2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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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의료 중단 나흘째인 23일 대전 유성구의 한 2차 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2024.2.23. 사진@연합뉴스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한민국 병원과 정부에서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일이 벌어지고 있다.
 
[유양근 전 강남대학교 부총장] 전문의 사직서 제출 집단행동과 강경대응으로  임하는 정부의 태도는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의협과 정부의 강대강 대응은 당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물론, 많은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들 뿐이다. 의협과 정부의 초강경 대응은 문제해결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의과대학 교수들까지 전문의와 합세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큰일이다.
 
의과대학 교수들은 제자들을 설득하고 정부와 대화할 수 있는 중재역할을 해야 한다.
 
다행히도 전공의들이 집단 사직을 하며 병원을 이탈한 가운데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정부와 의사단체 사이에서 중재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는 24일 성명을 내고 "필수 불가결한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내놨다.
 
정부의 초강경 발언들은 문제해결에 아무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인지해야 한다. 암 환자들이 죽어 나가야 정신을 차릴 것인지 심각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
 
의협과  정부 당국은 이러한 강대강 대치상태가 국민을 위한 행동인지 묻고싶다. 일부에서는 4.10 총선 분위기에 휘말려 해결이 힘들거라고 생각하는 국민도 있다.
 
의사들은 환자들을 외면한 채 집단 이기주의 발로가 사실이라면 이 또한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많은 국민들은 하루빨리 강대강의 대처가 아닌 대화와 협상으로 지혜롭게 해결되길 바라고 있다. 위급 환자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
 
많은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고 수술 받는 날이 빨리 오길 바란다. 의사들과 정부는 무엇이 국민을 위한 일인지 냉정하게 생각하길 바란다.
 
하루빨리 대화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 방안이 결정되길 의협과 정부에게 강력히 촉구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유양근 yyk4712@kangnam.ac.kr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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