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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언니 성추행 피소’ 유영재, 정신병원 긴급 입원 ‘번개탄’ 자살 암시

기사승인 2024.04.26  2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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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은숙 유영재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로부터 성추행 피소를 당한 유영재 전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정신병원에 긴급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6일 26일 '더팩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유영재는 친동생이 대동한 가운데 이날 오전 수도권의 한 정신병원에 입원했다.
 
유영재의 측근은 매체에 “친동생이 전날 유영재의 집에 방문했다가 심각한 상황을 감지해 급히 병원으로 데려갔고, 극도의 우울감으로 위험 수준이라는 진단을 받아 곧장 입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특히 유영재가 ‘번개탄’과 같은 자살을 암시하는 단어를 노트북에서 검색한 흔적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쳐 충격을 안겼다.
 
유영재의 측근은 해당 매체에 “이혼 과정에서 일방적으로 매도당하며 모든 것을 잃었음에도 맞대응하면 서로 상처만 깊어진다는 생각에 말을 아꼈으나 성추행 혐의로 고소하자 ‘너무 억울하다’며 식음을 전폐하고 말문도 닫은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선우은숙 측은 “유영재가 2023년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선우은숙 친언니인 ㄱ씨를 상대로 불미스러운 신체 접촉을 가하는 등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이때문에 선우은숙이 혼절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고 이에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 법률대리인 ‘존재’의 윤지상·노종언 변호사는 지난 23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선우은숙 친언니 A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유영재를 전날인 22일 분당경찰서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선우은숙과 친언니 A 씨 측 노종언 법무법인 존재 변호사는 “유영재가 성추행 행위를 한 점을 인정하고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을 가지고 있다”면서 “본인이 추행으로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유영재는 같은 날 오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죽어도 지워지지 않을 형벌과같은 성추행이란 프레임을 내게 씌웠다”면서 “내가 이대로 죽는다면 더러운 성추행이 사실로 끝날 것이므로 법적 다툼을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선우은숙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유영재와 혼인 취소 소송 배경으로 “유영재가 자신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또 선우은숙 측은 “선우은숙을 대리해 수원지법 성남지원에 이달 22일 유영재를 상대로 혼인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도 덧붙였다.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이달 3일 협의 이혼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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