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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기사캡처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4일 천지일보 의뢰로 코리아정보리서치가 지난 11일에서 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47.4%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1.3%로 나타났으며, 모른다는 응답은 1.3%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27일 발표한 천지일보 여론조사에서 28.4%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최근에는 40%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월 17일과 2월 4일에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각각 47.8%, 46.8%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19일 조사 결과인 44.6%에서 소폭 상승한 수치로, 40%대 중반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히 호남·제주에서도 36.4%의 지지율을 보여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헌법재판소의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전망을 조사한 결과 ‘탄핵 인용 및 파면’을 원하는 응답이 52.2%로 나타났다. ‘탄핵 기각 및 복귀’ 응답은 45.6%, 모름·응답 유보는 2.2%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 결과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과 기각 응답 비율은 각각 0.5%p, 0.1%p 상승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100%)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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