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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수중의 개척자, '장보고함' 퇴역

기사승인 2025.12.29  16: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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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해군
해군은 12월 29일 해군잠수함사령부 연병장에서 장보고함(SS-Ⅰ, 1,200톤급) 퇴역식을 개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대한민민국 1번 잠수함인 장보고함은 대한민국 수중의 개척자로서 34년간 대한민국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12월 31일 전역했다.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 해군의 첫 잠수함인 장보고함이 34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대한민국 해양수호의 임무를 완수하고 영예롭게 퇴역하는 뜻깊은 날”이라며 "장보고함의 뒤를 이은 잠수함들이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가장 깊은 곳에서, 가장 은밀하게, 그리고 가장 강력한 힘으로 대한민국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제권(소령) 장보고함장은 “대한민국 잠수함 역사의 서막을 열었던 장보고함의 개척 항로는 우리 모두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이라며 퇴역하는 장보고함의 마지막 함장으로서 소감을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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