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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사련, '2025 올해의 인물' 시상식 개최

기사승인 2025.12.23  19:2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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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 회장 이갑산)이 '2025 올해의 인물'을 선정해 발표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3일 범사련은 2025년 한 해 동안 국가와 시민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명확한 선정 기준과 공정한 심사 절차를 통해 선정해왔다.

선정 기준은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 헌신 △자유민주주의·법치주의·시장경제 발전 기여 △청렴한 공직 활동으로 시민의 모범 △국가와 지역사회의 갈등 조정 및 화해·통합 노력 등이다.
 
2025 올해의 인물 수상자 주요 명단은 아래와 같다.

▲ 지속가능경영리더십대상 이봉주 박사/㈜그린사이언스 대표
▲ 특별상 박성중 한국생산성본부 회장
▲ 좋은 정치인상 김상훈·성일종·이용선·염태영 등 16인
▲ 좋은 자치단체장상 오세훈 서울시장, 유정복 인천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수희 서울 강동구청장, 박강수 서울 마포구청장 등
▲ 공로상 주용학 사)빅드림 이사장, 정성민 나라사랑실천운동본부전국연합 총재 등
 
이갑산 범사련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묵묵히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분들이 있다"며 "이번 수상자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민주주의를 지키고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통합과 화해의 길을 열어온 분들"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범사련은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건강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분들을 발굴하고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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