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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롯데 워터파크 화재 논란, 2층 여탕 이용객 긴급대피·찜질방 이용객은 한동안 방치

기사승인 2018.09.22  23: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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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롯데워터파크에서 불이 나자 소방당국이 긴급출동해 10여분만에 진화를 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경남 김해시 롯데워터파크에서 불이 나 70여 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이 있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이날 오후 5시쯤 경남 김해시 신문동 롯데워터파크 여자 목욕탕에서 불이 나 1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수백 명의 사람들이 물놀이와 사우나를 즐기고 있었다. 목욕탕 이용객 70여명이 모두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3층 찜질방에서는 이용객들을 건물 외부로 대피시키지 않고 오히려 건물 내부에 15분 동안 모여 있게 해 이용객들이 강하게 항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피 안내방송과 음악 소리가 함께 나오면서 이용객들이 우왕좌왕하고 상당히 불안에 떤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우나실 천장을 지나가는 배관 마감재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이용객과 시설 관리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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