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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어선, 해군 해경은 삼척 앞 까지 올 때까지 발견 못해

기사승인 2019.06.18  22: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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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중인 북한 어선을 해군이 예인했다.
삼척항 인근서 북한 어선이 발견됐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8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삼척항 인근에서 표류하다 발견된 북한 어선에 있던 어민 4명 중 2명만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는 "구조된 북한 주민 4명 중 2명은 귀순, 2명은 귀환 의사를 밝혔다"며 "이에 따라 우리 측은 이날 오전 10시 판문점을 통해 귀환 의사를 밝힌 선원 2명을 북측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1일 기관 고장으로 표류하다 속초 동북방 약 161㎞, 북방한계선(NLL) 이남 약 5㎞ 부근 해상에서 발견된 북한 어선은 15일 오후 7시8분께 북한에 인계됐다.
 
이들은 동해상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표류하다 지난 15일 오전 6시50분께 삼척항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 의해 발견됐다.
 
북한 어선이 발견된 곳까지 오게 되려면 동해 NLL에서 직선거리로 150여km나 와야 하는데 그 동안 우리나라 해군과 해경이 전혀 발견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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