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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부불법유출',조 후보자의 딸은 경찰에 고소장 접수

기사승인 2019.09.04  22: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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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캡처
실시간 검색어에 '생기부불법유출'가 올라 관심을 끌고 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4일 오후 9시 20분 기준으로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는 '생기부불법유출'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줌에서도 상위에 랭크되어 있다.
 
이는 지난 3일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회서 열린 자유한국당 기자 간담회에서 "공익제보를 받은 내용"이라며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 조모씨의 고교 생활기록부를 언론에 공개했다.
 
주 의원은 "허위였다면 내가 고발당했을 것" 이라면서, "공익 제보를 받았다. 형식적으로는 불법일 수 있으나 공익을 위한 것" 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생활기록부에는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만큼 본인 동의 없이는 원칙적으로 제3자에 제공할 수 없어 불법이다.
 
이에 대해 조 후보자의 딸은 생활기록부 유출에 대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의 실검 순위가 너무 다르다"며 "뭔가 회사 측에서 실검 순위를 손대고 있는 것 같다"는 내용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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