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35
자유연대와 공익지킴이센터 등 7개 단체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정문 앞에서 제85차 공익고발 기자회견을 열고 대검찰청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를 직무유기죄로 고발합니다!”라며 회견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상천기자 |
이들 단체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 4.15 선거사범을 수사하는 담당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부당하게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기피, 방임하고 있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하면서 “서울시 선관위가 수사를 수행하지 않아도 되는 정당한 이유라도 있는지, 아니면 정당한 이유 없이 선거사범 수사를 수행하지 않음으로써 발생하는 형법 제 122조 직무유기 혐의가 있는지를 법적 책임 여부를 묻기 위해 대검찰청에 고발한다”라고 고발 취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자유연대는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부작위, 무책임에 대하여 대한민국 검찰청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의 행위를 고발하오니 엄정히 수사하여 강경한 처벌을 내려달라”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
한편 이날,85차 공익고발 기자회견에 참여한 단체는 자유연대, 공익지킴이센터, 자유민주국민연합, 국민노조, 프리덤칼리지장학회, 국민의자유와인권을위한변호사모임, 자유시민당 등 7개 단체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상천 house@paran.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