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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흉기난동, 직원 2명 사망 ·임직원간 법적다툼이 불러온 참사

기사승인 2020.11.24  22: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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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에서 6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직원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경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60대 남성 A씨가 업무 중이던 직원 2명을 흉기로 찔렀다.
 
남성 직원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여성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 숨졌다. 새마을금고 전직임원이었던 A씨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중환자실에 있기 때문에 지금 상태에서 수사가 안되고 있다“며 ” 의식이 왔다갔다 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A씨와 피해자 2명은 5년 전 법적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A씨가 회복하는데로 추가 조사를 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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