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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30분경 대구의 한 새마을금고 60대 남성 A씨가 업무 중이던 직원 2명을 흉기로 찔렀다.
남성 직원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여성 직원은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다 숨졌다. 새마을금고 전직임원이었던 A씨는 범행 직후 극단적 선택을 시도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A씨와 피해자 2명은 5년 전 법적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의한 범행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A씨가 회복하는데로 추가 조사를 한 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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