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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름계의 대부’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 |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3일 황경수 대한씨름협회 회장직무대행은 본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먼저 “유네스코 무형문화재 제131호이자 국기에 가까운 씨름에 전용체육관이 없다”며 아쉬워 했다.
황경수 회장직무대행은 “삼국시대 이후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씨름이 전용체육관과 박물관이 없다는 것은 씨름인들의 자존감과 자긍심에 상처를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시합을 할 수 있는 전천후 경기장 건설이 필요하다며 발벗고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황경수 회장직무대행은 “씨름협회 부회장 재직시 서울시와 협의해 한강 뚝섬 유원지에 상설경기장을 설치키로 합의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및 새롭게 구성되는 대한체육회 집행부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전용경기장과 박물관 건립에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경수 회장직무대행은 '꿈은 이루어진다'는 믿음과 절박한 심정으로 씨름인의 자긍심과 자존감을 반드시 심어주겠다며 스스로 다짐하며, 꿈은 실현하기 위해 존재하고 있다며 전용경기장 건설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황경수 회장 대행은 80년대 씨름 전성기 시절 천하장사 이만기, 김칠규,백두장사 고경철 등 씨름장사들을 줄줄이 배출해온 씨름계의 대부다.
또한 2003년 국민생활체육전국씨름연합회를 결성해 부회장 겸 사무처장으로 ‘씨름 살리기’에 정열을 불살랐고, 대한씨름협회 부회장에 취임하면서 침체된 씨름을 부활하는 데 일조를 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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