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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사과, 미성년자 시절 음주사실 인정 학교폭력 의혹은 부인

기사승인 2021.04.07  14: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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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맏언니 박초롱(30)이 학교폭력 의혹을 부인하며 미성년자 시절 음주에 대해 사과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박초롱은 6일 자신의 SNS에 “미성년자 시절 음주 사진 관련하여 심려 끼쳐드린 점 죄송하다. 저의 지난 어린 시절 어리석고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상처를 드렸다. 어떠한 변명의 여지 없이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그동안 원만하게 소통해보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학폭 의혹에 대해 언급했다.
 
박초롱은 “어제 보도된 저와 관련된 제보들과 인터뷰들을 읽어보았다. 비록 서로의 오해로 이렇게 큰 일이 되어버렸지만,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친구 사이로 지내며 저와 같이 놀고 시간을 보낸 기억은 여전하기 때문에 더욱 괴롭고 표현할 수 없이 참담한 심정이다.”고 토로했다.
 
이어 “ 하지만 잘못 알려진 부분들에 대해서는 저는 끝까지 결백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박초롱은 자신의 ‘학폭의혹’에 대해 “결단코 김씨가 주장하는 것처럼 뺨을 때린 적도, 옷을 벗긴 적도, 폭행을 행한 적도 없다. 이와 관련해 당시 현장 증언들과 김씨와의 통화 녹취록 등을 바탕으로 결백을 명명백백 밝히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 멤버들, 우리 팬분들, 그리고 회사 분들, 저를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 뿐이다.”라며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10주년에 이런 소식을 전해드린 점 용서를 구하며,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초롱의 초등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김 모 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고등학교 재학 시절 청주의 한 길거리에서 우연히 박초롱을 우연히 마주친 후 그녀와 친구들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초롱 측은 학교 폭력 피해를 주장하는 김 모씨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죄와 강요미수죄로 김 모 씨를 강남경찰서에 고소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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