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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출신 가수 김창열. 사진@김창열 인스타그램 |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김창열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인이 되신 이현배 님의 삼가 명복을 빈다”며 “추모와 애도를 표해야 하는 시간에 이런 입장문을 내게 돼 송구스럽다”라며 고인을 추모하며 명복을 빌었다.
이어 “DJ DOC는 1994년 데뷔 이후 많은 시간을 서로 의지하고 함께하며 성장해온 그룹이다”라며 “이 과정에서 함께 비즈니스를 진행하기도 했고 좋지 않았던 상황이 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인을 떠나보내는 슬픔이 가시지도 않은 채 오래전 일을 꺼내기엔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혼란스럽게 애통한 시기인 만큼 억측과 추측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7일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동생이자 45RPM 멤버인 이현배가 48세의 젊은 나이에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현배의 사망소식이 전해진 후 김창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현배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고 추모했다.
그러나 이하늘은 19일 새벽 SNS 라이브를 통해 김창열을 저격하는 말들을 쏟아내며 분노를 터트렸다.
이하늘은 “김창열이랑 내 동생 문제 있다. DJ DOC 깨기 싫어서 여태껏 몇 년 동안 참았다. 현배가 객사한 건 김창열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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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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