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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노스페이스유튜브영상캡처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이날 이노스페이스 측은 “한빛-나노는 이륙 약 30초 후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지상 안전 구역 내 발사체 낙하했다”고 밝혔다.
앞서 한빛-나노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으나, 하늘로 솟구치는 도중 중계 화면에 화염이 포착돼 폭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도 나왔었다. 이후 발사 중계도 갑자기 종료됐다.
한빛-나노는 지금까지 3번 발사를 미룬 바 있다. 첫 시도가 이뤄졌던 지난 18일(현지시각 17일)엔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 이상으로 인해 발사를 중단했다.
20일(현지시각 19일)엔 발사체 지상 전력 공급계 문제 및 2단 액체 메탄 탱크 배출 밸브 상태 이상으로 일정을 미뤘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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