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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문수,공무원에서 연극배우로 선 굵은 연기인 평가 받아

기사승인 2025.11.29  18: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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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배우 이문수가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6세.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9일 한국연극배우협회 등에 따르면 이문수는 전날 밤 경기 양평군의 한 병원에서 투병 중 별세했다. 고인은 2022년 폐암 진단을 받은 뒤 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49년 3월 3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나 서울예술전문대학을 졸업했다. 공무원으로 일하다가 1989년에 국립극단에 입단하여 세일즈맨의 죽음, 1984, 리어왕 등의 연극에 출연했다.
 
고인은 2010년 영화 ‘헬로고스트’와 SBS 드라마 ‘대물’에서 인상적인 조연을 맡으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고, 2016년 tvN ‘시그널’에서는 선 굵은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빈소는 서울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2월 1일이다.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에덴추모공원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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