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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제2 조국 되지 않으려면 사퇴하고 수사 받아야

기사승인 2021.09.23  18: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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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덕담 화천대유 하세요.

[이계성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 공동대표] “제가 우리 가족에게 폭언한 것은 사실이다. 지금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 안 그러려고 노력하겠지만, 어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지난 7월 1일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렇게 말했다.
 
안해도 될 말을 자진해서 한 것은 이재명 후보가 여러 뇌관 중에서 ‘형수쌍욕’이라는 폭탄 하나를 제거하려 한 것이다. “안 그러려고 노력하겠지만, 어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말은 솔직한 화법이지만 앞으로 무슨짓을 할지 모른다는 소름끼키고 무서운 발언이다.
 
정신병원 강제입원, 형수, 김부선…사생활 논란 폭발력
 
대선후보 이재명을 가장 괴롭혀온 건은 사생활 문제였다. 형님 정신병원 강제 입원 시도, 형수에게 퍼 부은 차마 글로 쓸 수 없는 쌍욕, 여배우 김부선씨가 주장하는 불륜이 그렇다.

그러나 피해당사자인 형님은 고인이 됐고, 형수 욕설관련 ‘형수님’은 언론에 나서지 않고 있고, ‘여배우 불륜 논란’은 이제 ‘거시기 점 하나’ 같은 ‘국민 개그’ 수준이 됐다.
 
이재명과 직접 관련이 아닌 부인 김혜경의 ‘혜경궁 김씨’ 논란이 있었다.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가 ‘혜경궁김씨’라는 아이디로 문재인 후보 욕을 했다는 논란이다. 이 논란이 ‘이재명을 뽑으면 잘살게 해줄 것 같다’는 기대감마저 부풀렸다.
 
이재명 최초의 ‘업적’ 검증…대장동과 화천대유
 

‘성남 대장동 화천대유 고수익 논란’은 덮기에는 문제가 큰 폭발력을 가지고 있다. 처음으로 제기되는 그의 ‘치적’과 관련한 의혹이기 때문에 관련자들은 ‘억울해서 죽겠다’고 했지, ‘나 의심하면, 다 죽여버리겠다’는 사람은 별로 없었다.
 
대장지구 화천대유의 ‘천배 수익률’ 논란에 대응하는 이재명 지사 측 대응은 ‘말하는 입을 찢어라’ 식이다. “내가 단 한 톨의 먼지나 단 1원의 부정부패라도 있었더라면 저는 가루가 되었을 것이다. 이 자리에 서 있지도 못했을 것입니다”라고 했지만 여권성향 매체가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명은 “조선일보는 경선에서 손 떼라” “가짜뉴스를 박멸하겠다” “면책특권에 기대 가짜뉴스 살포” 앞세워 국민의힘 김기현원내 대표와 의원2명을 고발했다. 조선일보 등 언론에 대해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언론에 이재명게이트에 초점을 맞춰 보도하고 있다. 명쾌한 설명과 자료제공이 빠졌기 때문이다.

“단 1원이라도 부당한 이익을 취했으면 후보직과 공직을 다 사퇴하고 그만두겠다” “불법과 뇌물로 얼룩진 대장동 민간 개발사업을 공영 개발로 바꿨습니다. 그거 국민의힘 정치인과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이 해먹던 사업입니다.” 라며 내로남불로 덮으려하지만 그럴수록 덮어지지 않자 “내가 돈 받아먹었다는거냐”하면서 의혹을 제기하면 ‘저거 적군이다 공격하라’며 대깨문들을 동원하고 있다.
 
문빠와 싸우던 전략, ‘대선’에서도 먹히려나
 
이재명은 지난 대선 때 문재인후보 공격하며 “나는 공직 이용 아들 취업시키기, 돈벌이에 공직 이용하기는 안 했다”고 했다. 그때 노빠 문빠들 공격으로 이재명은 거의 초토화됐었다.
 
이재명 지지자그룹인 ‘손가혁’을 주축으로 한 세력들이 인터넷에서 장렬히 싸우고 있으나 밀리고 있다. 대선은 ‘문빠 박살’ 전쟁이 아니라 대선위한 전쟁이다.
 
이재명은 집안에 패륜행위로 부도성이 드러 났고 4차례 벌급을 물어 법을 안지키는 인물로 인식되고 있다. 대장동사건으로 이미 대통령 자격이 미달자임이 드러났다. 조용하게 물러나는 길이 제2의 조국이 되지 않는 길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계성 lgs1941@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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