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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경기 직후 득점왕의 상징인 골든 부트를 받아 들고 환하게 웃었다.사진@토트넘 핫스퍼 FC 홈페이지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23일 새벽(한국시각) 손흥민이 세계 최고 무대인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잉글랜드와 스페인·이탈리아·독일·프랑스 등 유럽 5대 빅리그를 통틀어도 아시아 선수가 처음 득점왕에 오른 것이라 눈부신 성과가 아닐 수 없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진출 7시즌 만인 이번 시즌에 ‘차붐’ 차범근이 1985~1986시즌 독일에서 세운 한국 선수의 유럽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17골)을 넘어섰다. 차범근의 유럽 무대 최다골(121골)은 2019년 11월에 이미 경신해 180골을 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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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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