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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24일 스트레이트뉴스가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5월 20~22일 전국의 유권자 2,002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의 잘잘못을 물었더니 ‘긍정’ 41.2%, ‘부정’ 57.2%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2주 전보다 3.1% 포인트(p) 올랐고, 부정평가는 3.2%p 내린 결과다.
24일 국민리서치그룹과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 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42.2%였다.
부정평가는 56.5%로 집계됐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1.4%였다.
부정평가는 13∼15일 조사보다 0.1%p 늘었다. 국정 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결단력·추진력(30.3%), 한미동맹·안보강화(25.2%), 노동개혁(16.2%)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외교·안보(30.5%), 경제·민생(25.9%), 직무태도(13.2%) 등이 언급됐다.
지난 한달 동안 연이은 정상외교 활동과 함께 광주 5·18 기념식 참석에 민심이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그 사이 민주당의 잇딴 실책으로 20~30세대와 중도·보수층의 부정평가가 긍정적으로 돌아서면서 40%의 긍정평가로 진입된 것으로 보인다.
스트레이트 조사는 지난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2,002명(총 통화시도 72,514명, 응답률 2.8%), 표본오차는 95% ±2.2%p다.
뉴시스 조사는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6명을 상대로 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p)다. 응답률은 1.4%였다.
이들 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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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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