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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전지희, 세계 최강 중국 잡고 세계탁구선수권 결승 진출

기사승인 2023.05.27  21: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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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이 26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국제탁구연맹(ITTF) 개인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오른 전지희, 신유빈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2023.5.27 [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미래에셋증권)가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신유빈-전지희 조는 2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2023 세계탁구선수권 대회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세계랭킹 1위 쑨잉사-왕만위 조를 3-0(11-7 11-9 11-6)으로 완파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복식 결승에 오른 것은 1987년 인도 뉴델리 대회에서 양영자-현정화 조가 금메달을 딴 이후 36년 만의 쾌거다.
 
세계선수권 여자 개인전으로 범위를 확대하면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93년 스웨덴 예테보리 대회에서 현정화가 여자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30년 만에 처음이다.
 
신유빈-전지희 조가 제압한 쑨잉자와 왕만위는 대회 3연패를 노렸던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두 선수는 여자 단식 세계랭킹에서 나란히 1,2위에 올라있다.
 
신유빈-전지희 조는 한 번만 더 만리장성을 넘으면 세계 정상에 등극한다. 결승전 상대는 중국의 왕이디-천멍 조다. 결승전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 1시30분에 개최된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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