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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 7호. 한국항공우주연구원 |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아리랑 7호는 발사 약 44분 후 VEGA-C 발사체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되었고, 약 1시간 9분 뒤에는 남극 트롤 지상국과의 첫 교신에 성공했다.
항우연은 남극 트롤지상국과의 교신을 통해 아리랑 7호의 초기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발사체 업체를 통해 목표궤도 안착도 확인했다.
아리랑 7호는 2016년부터 개발해 2022년 7월 발사를 목표로 했었는데, 아리랑 6호와 마찬가지로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가 이번 발사에 성공했다.
임무수명은 4년이며 해상도: 흑백 0.3m, 컬러 1.2m, 적외선 4m, 무게: 1,810 kg 이하, 궤도: 500~600 km
아리랑 7호는 궤도상시험과 초기운영 과정을 거쳐 2026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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