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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후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신규 투입하는 군의관은 중증질환 수술을 담당하는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집중적으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응급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공공의료기관의 수요를 반영해 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신규 군의관은 중증, 응급 환자의 수술 등을 담당하는 수도권 주요 상급종합병원에 66명을 배치하며 중증, 응급환자 진료에 집중하고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에 30명, 수련기관 등 지역별 주요 종합병원과 공공의료기관에 24명을 배치한다.
현재 공중보건의사 257명, 군의관 170명 등 총 427명이 22개 공공의료기관에 131명, 42개 민간의료기관에 284명, 중앙응급의료센터에 12명이 배치돼있다.
파견기간은 내일(23일)부터 6월 16일까지 4주다. 4차 파견 인력이 근무를 시작하면 현장에서는 총 547명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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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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