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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김기리, 같은 교회를 다니다 연인으로 발전 그리고 결혼

기사승인 2024.05.17  1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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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인 김기리 웨딩화보. 사진@김기리인스타그램
코미디언 김기리(38)와 배우 문지인(37)이 5월의 부부가 되었다.
 
17일 김기리와 문지인은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축가는 코미디언 조혜련과 문지인의 대학 동기인 박진주가 축가를 맡았다. 
 
김기리는 결혼 전날인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일 잘 다녀오겠, 아니 잘 가겠습니다"라며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문지인도 같은 날 "새로운 신분으로 거듭나는 순간, 행복하게 잘 마치겠다"며 "축복해 주신분들, 축복해주실 분들 모두에게 배로 갚으며 살아보겠다. 잘 마치고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너무너무 떨린다. 결혼은 정말 엄청난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김기리와 문지인은 같은 교회를 다니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도 합류할 예정이다.
 
김기리는 "어느 날 그냥 한 순간에 거의 제가 '사귀자'도 아니고 거의 '결혼하자'고 고백했다"고 말했다.
 
문지인은 "너무 놀랐는데 '우리 교제해볼래? 나 너 좋아해' 이렇게 이야기했다면 달랐는데 오빠가 '같이 살자'고 하니까 너무 가벼우면 어떡하지? 결혼을 준비를 하는 와중에 계속 고민했다. 재고하고 재고하고. 어떻게 보면 좀 걸리던 것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기리는 "설레는 신혼 생활을 해야 하는데 꽤나 불안정한 상태에서 신혼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라고 답했다.
 
김기리는 2006년 SBS '개그 1'으로 데뷔했다. 2010년 KBS 25기 개그맨으로 발탁, 2TV '개그콘서트'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었다.
 
문지인은 드라마 '비밀' '용팔이'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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