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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22일 영장실실심사..SM 인수전 시세조종 개입 혐의

기사승인 2024.07.17  22:2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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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전에서 시세조종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22일 영장실질심사를 받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한정석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2일 오후 김 의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실시한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 장대규)는 이날 오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 9일 김 위원장을 소환해 약 20시간 동안 고강도 밤샘 조사를 벌인지 8일만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카카오의 SM 인수 과정에서 경쟁사인 하이브의 공개 매수를 방해하기 위해 SM 주가를 높게 설정하는 방식의 시세조종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카카오의 시세조종 여부와 함께 이 과정에서 김 위원장이 지시 또는 승인 등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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