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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이중고(二重苦), 공천장이 아닌 공천배제와 구속영장 청구 받아

기사승인 2026.03.17  18: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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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김영환 충북지사의 괴산 산막 뇌물 의혹, 금전 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김 지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수뢰후부정처사·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024년 8월 괴산군 청천면에 있는 자신의 산막 인테리어 비용 2천만 원을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에게 대납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 지사가 산막 인테리어 비용을 대납받는 대가로 윤 협회장이 운영하는 업체가 스마트팜 양액 재배 시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행정적 특혜를 제공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토대로 단순 금품 수수를 넘어 실제 대가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뢰후부정처사는 공무원이 자신의 직무에 관해 부정한 청탁을 받고 뇌물을 수수하거나 약속받은 뒤 부정한 행위를 한 경우 적용된다.
 
아울러 김 지사는 지난해 6월26일 지사 집무실에서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에게 현금 500만원이 든 돈통부를 건네받은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있다. 윤현우 회장이 김 지사의 일본 출장 당일 윤두영 충북배구협회장과 250만원씩 모아 여비 명목으로 전달했다는 혐의다.
 
지난해 4월 미국 출장을 앞두고 윤현우 회장, 윤두영 회장 등 지역 체육계 인사 3명으로부터 현금 6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적용됐다.
 
경찰은 지난해 김 지사 집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한 뒤 피의자 소환 조사를 거쳐 통화·메신저 목록, 차량 블랙박스 영상, 회계장부, 피의자·참고인 진술 등을 확보했다.
 
김 지사와 윤현우·윤두영 회장은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펴 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컷오프(공천 배제)를 당해 이중고(二重苦)에 시달리게 되었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국민의힘 공관위는 충북 후보 공천 관련해서 많은 논의 끝에 현 충북지사를 이번 공천 대상에서 제외하고 기존 신청자 외에 추가 공천 접수를 받아 최종 결정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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