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북한 대남 오물풍선 살포 500여개로 확인

기사승인 2024.07.25  19:25:08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부천에 낙하된 북한의 오물풍선 20240601
북한이 24일 남쪽으로 살포한 오물(쓰레기)풍선은 500여개로 확인됐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합동참모본부는 25일 남쪽으로 살포한 오물(쓰레기)풍선은 500여개로 확인됐다며 480여개가 남측 지역에 낙하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오늘(25일) 오전 8시까지 약 500개의 북한 쓰레기 풍선을 식별했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는 북한 쓰레기 풍선은 없다”고 했다.
 
북한은 전날 오전 6∼7시쯤부터 오물풍선을 띄웠다. 내용물은 대다수가 종이와 비닐류의 쓰레기였다.
 
북한의 전날 오물풍선 살포는 올해 들어 10번째였고, 지난 21일 이후 사흘 만이었다.
 
이날 오물풍선은 용산 대통령실 청사 경내를 비롯해 용산 주한미군기지, 국회와 연세대학교에서도 발견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오후 2시 36분쯤 경기 고양시 덕양구 한 다세대주택가에는 북한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터지면서 불꽃과 함께 빌라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소방당국은 신속히 출동해 약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옥상 바닥 약 6㎡가 그을리는 피해를 입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