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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말하는 ‘언론개혁’은 ‘언론장악’

기사승인 2024.07.26  16: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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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방송 서울지국이 된 MBC
 
[이계성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공동대표] MBC는 그동안 대남 비방방송 일삼는 북한 평양방송 서울지국 역할을 해 왔다. MBC 민주당과 합작으로 윤대통령과 영부인에 대한 비난을 넘어 모함과 심지어 몰래카메라까지 동원 흠집내기를 일삼아 왔다.
 
민주당이 21대 국회에서 폐기처리 된 방송3법을 재추진하고 방통위원장을 계속 탄핵으로 공석을 만들어 MBC 이사 선출을 막으려는 것은 가짜뉴스 생산공장 MBC를 이재명 방탄용으로 이용하려는 것이다
 
결국 민주당은 MBC 장악 가짜뉴스를 생산하여 대통령 발목 잡고 북한 대남적화통일을 돕겠다는 것이나 다름 없다.
 
문재인은 자기 집권 때 자기 입맞에 맞게 방송법을 개정해 놓았다. 민주당이 야당이 되자 자기들이 개정해 놓은 MBC·KBS·EBS 등 공영방송의 사장과 이사진을 사실상 자신들 뜻대로 좌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방송3법을 재추진하고 있다.
 
겉으론 ‘공영방송 정상화’를 내세우지만 실제론 “MBC를 사수해야 한다”는 말은 이재명 방탄과 북한에 동조하기 위해서는 민노총이 장악한 MBC을 지켜야 한다는 말이다.
 
MBC를 민주당 편으로 붙잡아두기 위해 방송 3법을 고치고 방통위원장 MBC 통제를 막기 위해 탄핵으로 무력화 시키겠다는 것이다
 
방통위원장 MBC 이사 인선 막기 위해 탄핵
 
민주당은 오는 8월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인선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방송3 법 시행 시기도 ‘공포 즉시’로 못 박았다. 민주당은 21대 국회에서도 방송법을 일방 처리했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폐기됐었다.
 
민주당은 야당이던 2016년 비슷한 방송 법안을 당론과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정권을 잡자 공약과 반대로 KBS와 MBC 사장을 폭력적 방법으로 쫓아내고 민주당 충견들을 사장에 임명했다.
 
민주당 충견들에 장악된 KBS와 MBC 공영방송은 그 후 문재인 정권의 나팔수 역할을 했다. 다시 야당이 되자 또 반대로 “정권의 방송 사유화 악순환을 끊겠다”며 방송3법 개정안을 들고 나왔다.
 
민주당은 당으로 존재 가치가 없는 모리배집단
 
민주당은 또 김홍일 방통위원장 등에 대해 책임을 묻고 국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방통위원회가 MBC·KBS 이사 추천권 등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위원장을 탄핵하겠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이 탄핵되면 방통위는 의사 정족수 부족으로 운영이 불가능해진다. 민주당은 작년 말에도 이동관 전 위원장에 대한 탄핵을 밀어붙였다. 결국 취임한 지 100일도 안 된 방통위원장이 구체적 법률 위반 사실이 없는데도 자진 사퇴했다.
 
이로 인해 방통위 업무가 완전마비됐고 연내에 끝마쳐야 하는 141개 방송국에 대한 재허가가 불발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방송 장악을 위해 중앙 행정 부처를 무력화시키는 횡포를 또 부리겠다는 것이다.
 
공영방송은 대통령 권력뿐 아니라 거대 야당으로부터도 자유로워야 한다. 그런데 민주당은 자기들이 권력을 잡았을 때와 야당일 때 완전히 다른 이중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
 
2021년엔 비판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 ‘언론 징벌법’도 밀어붙였다. 방송을 자기들 선전 도구로 두려고 입법권을 남용해 왔다. 민주당이 말하는 ‘언론 개혁’은 ‘언론 장악’의 다른 말이다.
 
민주당이 MBC 장악하려는 의도는 가짜뉴스 생산공장을 만들어 국민을 속여 정권을 장악하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은 자유민주주의 암이다. 이 암 덩어리를 도려내야 시점이 되었다. 202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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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이계성 lgs19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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