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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남 오물 풍선 사흘 연속 살포

기사승인 2024.09.07  20: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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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대남오물퐁선 20240609
북한은 지난 4일부터 나흘 연속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고성혁 군사전문기자] 7일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이날에도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서울, 경기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앞서 합참은 북한이 6일 밤부터 7일 새벽까지 190여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웠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 지역에 쓰레기 풍선이 발견됐고, 정부는 이를 수거하고 있다.
 
합참은 “국민은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우리 측에 오물·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북한은 지난 4일에도 쓰레기 풍선을 보내기 시작해 6일까지 사흘 연속으로 4회에 걸쳐 우리 측에 풍선을 띄웠다.
 
내용물은 초기엔 오물, 이후엔 깨끗한 종이와 비닐 등을 보냈다. 최근엔 사용 흔적이 있는 페트병 등이 담겼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고성혁 sdkoh4061@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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