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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금메달. 사진@kbs화면캡처 |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5일 프랑스 파리 포르트드라샤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세계 9위 허빙자오(중국)를 2-0(21-13 21-16)으로 꺾었다.
배드민턴이 1992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한국의 7번째 금메달이다.
한국 배드민턴의 올림픽 단식 종목 우승은 남녀를 통틀어 1996 애틀랜타 대회 방수현 이후 역대 두 번째이자 28년 만이다.
또 2004년 아네테 대회 손성모 이후 첫 단식 메달이며, 2008년 베이징 대회 이용대-이효정의 혼합복식 우승 이후 첫 금메달이다.
안세영은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올림픽 금메달까지 목에 걸으며 22세에 그랜드슬램 달성의 대위업을 달성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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