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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윤 대통령은 2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4대 개혁 등 주요 현안에 관한 국정 브리핑을 했다.
윤 대통령은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신한울 3, 4호기 건설을 재개했고 세일즈 외교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고 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들이 경제 성장으로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7월 17일 우리나라가 24조 원 규모의 체코 원전 건설 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제가 곧 체코를 방문해서 최종 계약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길 계획이다.”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올해 상반기 수출 실적도 기대를 훌쩍 뛰어넘었다.”면서 “ 전년 동기 대비 9.1%나 증가한 3350억 달러를 달성했고 특히, 상반기 일본과의 수출 격차가 32억 달러로 좁혀졌다.”고 밝혔다.
이아 “2008년 한일 수출 격차가 무려 3600억 달러에 달했고 2021년까지도 천억 달러를 웃돌았는데 불과 3년 만에 일본을 턱밑까지 따라잡고 이제 세계 수출 5대 강국의 자리를 바라보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7월 IMF는 올해 우리의 성장률을 2.5%로 전망했는데 이는 미국의 2.6%에 이어 주요 선진국 중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며 “.고용률은 30개월 연속 최고를 기록했고 실업률 또한 역대 최저 수준이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작년 우리의 1인당 국민소득은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섰다.”며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다드앤푸어스(S&P)는 2026년 우리의 1인당 GDP가 4만 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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