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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로 돌아온 추진체는 착륙을 위해 다시 불꽃을 뿜으며 속도를 줄이면서, 출발했던 발사대로 돌아왔다. 사진@스페이스X홈페이지 |
지구로 돌아온 추진체는 착륙을 위해 다시 불꽃을 뿜으며 속도를 줄이면서, 출발했던 발사대로 돌아왔다. 사진@스페이스X홈페이지 |
현지시간 13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대형 우주선이 발사 3분 뒤, 추진체인 '슈퍼헤비 로켓'이 상단 우주선에서 분리되는 데 성공했다.
발사 6분쯤엔, 지구로 돌아온 추진체는 착륙을 위해 다시 불꽃을 뿜으며 속도를 줄이면서, 출발했던 발사대로 돌아왔다.
추진체가 수직 착륙하는 동안 상단 우주선도 75분 간의 계획된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떨어지는 추진체를 파손 없이 온전히 회수하면서, 추진체 재활용을 통한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스타십은 인류의 화성 이주를 목표로 개발된 우주선이며, 미 항공우주국이 인류를 달에 보내려고 추진하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3단계 임무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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