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ad44

트럼프, "이란 무조건 항복외에는 합의없다"

기사승인 2026.03.07  12:00:40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2026.02.27. 의회국정연설. 사진@백악관
이란의 차기 지도자 임명에까지 관여하겠다는 강경 입장 고수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이란과의 합의는 '무조건 항복' 외에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 이후에는, 훌륭하고 수용 가능한 지도자들이 선택되면 우리와 우리의 훌륭하고 매우 용감한 많은 동맹 및 파트너들이 이란이 파멸의 벼랑 끝에서 벗어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해서 이란을 경제적으로 어느 때보다 훨씬 더 크고, 더 좋고,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며 "이란은 위대한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MAKE IRAN GREAT AGAIN·MIGA)"라고 적었다. 자신의 대표적 정치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MAGA)를 본떠 만든 표현이다.
 
이처럼 도널드 대통령이 '무조건 항복'을 거론하고, 이란의 차기 지도자 임명에까지 관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는 등 강경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중재 시도는 쉽지 않아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미 매체 악시오스와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이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세울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그들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 하메네이의 아들은 경량급"이라며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 우리는 이란에 조화와 평화를 가져올 사람을 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이 하메네이의 기조를 이어갈 지도자를 세울 경우 미국은 "5년 안에" 다시 이란을 상대로 전쟁을 벌일 수밖에 없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그리고 6일 트럼프 대통령은 CNN 기자와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다시 종교 지도자가 와도 괜찮냐'라는 물음에 "아마도 그렇다. 내 말은 그 사람이 누구냐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나는 종교 지도자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나는 종교 지도자들을 싫어하지 않는다. 나는 많은 종교 지도자를 다루는데, 그들은 훌륭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발사 횟수가 1주일 만에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
 
전쟁 첫날인 지난달 28일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된 이란 탄도미사일은 90발 정도였으나, 최근에는 하루 20발 정도로 줄었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