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모델 브랜드 CEO 열애설 소속사는 애매한 태도 보여

사진@온라인커뮤니티

배우 정일우(38)가 한 여성과 '럽스타그램'으로 보이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삭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정일우는 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좋은날"이라는 글과 함께 한 여성과 데이트 중인 듯한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진 모두 ‘좋은날’이라는 같은 문구가 적혀 있었고, 조명이나 테이블 구조를 보면 서로가 서로를 찍은 사진이라는 점에서 커플 사진으로 해석됐다.
 
정일우는 빠르게 사진을 삭제했으나, 그가 올린 사진은 곧바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열애설로 퍼졌다.
 
사진 속 여성은 한 식품 전문 기업 CEO로 알려졌으며 단정한 긴 머리에 세련된 미모를 지닌 인물이었다.
 
해당 CEO는 유명 대학 출신의 석사학위 소유자로 연구원 생활을 하다 2021년 식품회사를 창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일우는 해당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해당 식품회사는 식물성 냉동김밥을 판매해 약 200억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부인도 긍정도 아닌 애매한 태도”라며 실제로 교제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정일우는 2006년에 방영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단숨에 인기 스타가 되었으며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