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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긍정 46.3% vs 부정 51.2%

기사승인 2025.10.23  19: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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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루스데일리화면캡처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지지도가 50%밑으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23일 여론조사기관 '여론조사공정㈜'이 트루스데일리 의뢰로 10월 20·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46.3%, 부정 평가는 51.2%로 조사됐다.
 
연령별 조사에서는 20대(18~29세)와 30대의 부정 평가가 두드러졌으며, 40대와 5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나 세대 간 인식차가 뚜렷했다.
 
△20대: 긍정 27.3% / 부정 69.1%, △30대: 긍정 35.2% / 부정 64.2%, △40대: 긍정 61.0% / 부정 37.8%, △50대: 긍정 59.1% / 부정 39.2%
 
이는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나 정치적 메시지가 중장년층에 더 우호적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반면, 젊은층은 상대적으로 비판적인 시선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도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극명히 갈렸다.
 
△광주·전남·전북: 긍정 71.8% / 부정 28.2%, △대구·경북(TK): 긍정 36.7% / 부정 58.7%, △서울: 긍정 41.0% / 부정 56.3%,△부산·울산·경남(PK): 긍정 43.8% / 부정 53.6%
 
전통적인 지역 기반인 호남권에서는 여전히 높은 지지율을 보였으며, 보수성향이 강한 TK 지역에서는 부정 여론이 강했다. 수도권과 PK 지역은 전체 평균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다.
 
이번 조사는 투루스데일리 의뢰로 여론조사공정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무선 ARS 방식 (100%)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자세한 조사 개요와 통계 수치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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