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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관광공사 |
[권도연 기자=푸른한국닷컴] 15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강원 원주시 문막읍에 소재한 천년의 세월을 품은 거대한 반계리 은행나무가 아름답게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눈 앞에 펼쳐지는 압도적 크기 덕분에 가을 감성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다. 은행나무 중 가장 아름다운 걸 넘어 국내의 나무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나무로 유명하다.
반계리 은행나무는 수고 26.2m, 둘레 14.47m에 수령은 2024년 기준 최소 1317살에서 최대 1332살로 추정된다.
굵고 웅장한 줄기, 뱀처럼 얽혀 드러나있는 뿌리, 매우 풍성하고 불륨있게 자란 이파리들 등이 매우 아름다워서, 오랫동안 명성이 높았던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와 함께 국내의 은행나무 중 으뜸으로 꼽힌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news1@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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