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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집무실 내달 8~14일 청와대로 이전

기사승인 2025.11.11  1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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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와대
대통령실이 다음 달 8~14일 대통령 집무실을 비롯해 참모들의 사무실 등 주요 시설을 청와대로 옮길 계획이다.
 
[전영준 푸른한국닷컴 대표기자] 대통령실 관계자는 10일 “관리비서관실이 최근 청와대 이전 시점이 다음달 8~14일이라고 일부 수석비서관 등에게 공유했다”고 밝혔다.
 
경호처는 청와대 관람이 전면 금지된 지난 8월 1일부터 이전을 준비해왔다. 청와대 내부에 있는 경호처 사용 시설이 지난 3년 반 동안 노후화해, 이를 수리하는 작업을 주로 진행했다. 또 경호처가 담당하는 보안 시설 정비 작업도 진행했다. 현재는 대부분 작업이 완료된 상태라고 한다.
 
청와대 내·외곽 경비를 맡는 서울경찰청 101·202경비단도 건물 수리 등 이전 작업에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다. 또 서울 종로경찰서는 대통령실 이전을 대비해 청와대 인근 파출소들을 다시 24시간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다만 대통령 관저이전에 대해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지난 6일 국회 운영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통령 관저를 옮기는 문제는 보안 상의 문제 때문에 연말까지 옮기는 것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관저를 어디로 이동할지도 아직 여러 후보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삼청동 안가를 관저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6월 청와대 이전 업무를 담당할 관리비서관실을 신설했었다.
 
이재명 정부는 지난 6월 국무회의에서 청와대 복귀를 위한 예비비 259억원을 의결했는데, 용산 이전 당시 든 예비비(378억원)보다 약 119억 원 적은 액수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전영준 dugsum@nate.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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