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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지지도, 4주 연속 상승 58.2%

기사승인 2026.02.23  1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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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상승해 58.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긍정 평가는 58.2%로 지난주와 비교해 1.7%포인트(p) 올랐다.
 
반면 부정 평가는 37.2%로 1.7%p 하락했으며, ‘잘 모름’은 4.6%로 집계됐다.
 
긍정 평가는 서울(5.5%p↑), 인천·경기(2.3%p↑), 부산·울산·경남(1.7%p↑), 남성(2.9%p↑), 40대(9.6%p↑), 70대 이상(3.5%p↑), 50대(3.2%p↑), 60대(2.8%p↑), 보수층(3.7%p↑), 진보층(1.4%p↑) 등에서 상승했다.
 
반면 광주·전라(2.8%p↓), 대전·세종·충청(2.2%p↓), 30대(2.3%p↓) 중도층(2.1%p↓)에선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5800선 돌파 등 역대급 증시 호황과 다주택자 대출 규제 등 부동산 정상화 기조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경제활동의 주축인 40대와 부동산 현안에 민감한 서울·경기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8.6%, 국민의힘은 32.6%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3.8%p 올랐고, 국민의힘은 3.5%p 내렸다. 조국혁신당 3.3%, 개혁신당은 2.4%, 진보당은 1.4% 지지율을 기록했다. 무당층은 9.4%였다.
 
리얼미터 측은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 무기징역 판결 후 사면금지법 추진 등 반윤 공세와 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정상화 기조가 시너지를 내며, 특히 서울과 고연령층에서 지지율이 대폭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유죄 판결 여파 속에 장동혁 대표의 ‘윤 절연 거부’ 논란으로 당내 내홍이 격화된 데다 6주택 보유 논란과 다주택자 규제 반대 프레임으로 인한 부동산 역풍이 겹친 결과로 풀이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무선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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