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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음주운전 사고, 사건사고가 바람 잘 없다

기사승인 2026.09.09  1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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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혁재. 사진@이혁재팬클럽
개그맨 이혁재(54)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 씨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전날 오후 10시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해양경찰청 앞 사거리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차량을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다.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측정한 이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정지 수치(0.03% 이상~0.08% 미만)였다.
 
조사 결과 이 씨는 자택 인근 식당에서 술을 1~2잔 마신 뒤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 씨는 “대리운전을 부르기 애매한 300~500m 거리의 집으로 이동하던 중이었다”며 “좌회전 신호를 기다리다 바닥에 떨어진 휴대전화를 줍기 위해 몸을 숙이는 과정에서 차가 앞으로 밀려 사고가 났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피해 오토바이 운전자의 부상 여부가 확인될 경우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추가 적용할 방침이다.
 
이씨는 과거 2010년 10월 인천의 한 룸살롱에서 여성 종업원을 폭행한 사건에 여기에 추가로 조직폭력배를 동원해 입막음까지 시도해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또한 무한도전 조기방영 발언 논란, 임금체불 사건,전 소속사와의 소송 패소, 채무피소, 탈세 논란,사기혐의 피소 등 각종 논란을 일으켰다.
 
이씨는 12.3 비상계엄 선포 옹호와 올해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광역 비례 청년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2026년 3월 26일 청년오디션 심사 중 한 참가자가 탈락 직후 "한동훈 복당 만세!"를 외쳤는데, 하루 뒤인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해당 참가자에 대해 "내가 한 15년 만 젊었어도 그거(참가자) 나갈 때 휴대폰이라도 던졌을 것"이라고 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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