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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서현선 결혼 동갑내기와 백년가약

기사승인 2011.06.12  14: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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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한국닷컴 권도연 기자]코미디계 대부 고(故) 서영춘의 딸이자 개그맨으로 활동한 서현선이 12일 결혼했다.

<스타투데이>는 서현선이 “이날 오후 1시 서울 남산 자유센터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홀 관계자는 이날 에 서현선의 결혼 소식을 확인해줬다.” 전했다.

신랑은 청와대 경호처에서 근무 중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예식장에는 코미디계 동료 및 선후배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현선은 1990년대 왕성하게 활동한 코미디언으로 최근데는 뮤지컬 및 연극 무대에서 활동 중이다. 1993년 KBS 코미디대상 여자연기상, 1995년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KBS 간판 개그우먼으로 활동했지만, 브라운관에서 못 본지도 오래되었다. 그러나 어린이 뮤지컬, 연극 등 무대에서 이뤄지는 예술 활동엔 장르를 불문하고 뛰고 있다. 이젠 무대 배우로 확고하게 뿌리를 내렸다.

서현선의 아버지 고 서영춘씨는 대한민국의 최고의 희극배우로서 텔레비젼 방송국이 개국하자 방송 쇼에 출연하여 공연을 하면서 상당한 인기를 받았다.

특히 희극배우 구봉서와 콤비를 이뤄 대한민국 최고의 희극배우의 자리에 올랐다. 그가 출연한 영화는 수백편이며 흥행에 성공한 영화만 수십편에 이르며 <시골영감>이라는 희트곡을 남겼다. 1986년 11월 1일 57세를 일기로 사망하였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권도연 기자 webmaster@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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