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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 폭행장면 영상중계하는 잔혹성 보여줘

기사승인 2018.06.21  1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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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중생 폭행.사진@mbn
부산 여중생 폭행 사건이 또다시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0일 경찰은 지난달 7일 낮 3시반 께 부산의 한 아파트에서 17살 A양 등 2명이 15살 B양을 집단 폭행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A양 일행은 골목길에서 B양을 폭행하면서 폭행장면을 다른 친구들에게 영상 통화로 보여주는 잔혹성을 보여주었다고 전했다.
 
이들은 B양을 40분 동안 집단폭행한 뒤 인근 노래방으로 끌고 갔다. 이후 또래 친구 5명과 함께 한 시간 동안 또 폭행했다. B양은 온몸에 피멍이 들어 전치 3주 진단이 나왔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A양 등은 B양이 친구 부모에 대해 욕을 하자 이를 지적하다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공동상해 혐의로 고등학교 1학년 A양 등 고교생 7명을 공동상해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9월에는 부산 모 여중생 3학년 A양(14) 등 2명은 지난 1일 오후 8시 30분경 부산 사상구의 한 공장 앞 인적이 드문 도로에서 '평소 선배에 대한 태도가 불량하다'는 이유로 다른 학교 여중생 2학년 B양(14)을 집단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기도 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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