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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 방한,북측과 판문점에서 접촉 주목

기사승인 2019.08.17  20: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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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56)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스티븐 비건(56)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방한한다.
 
[서원일 기자=푸른한국닷컴] 17일 정부소식통에 따르면,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하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가 20일 방한한다.
 
미 국무부는 비건 대표의 방한은 북한 비핵화를 위한 조율을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북한이 문제 삼아온 한미연합연습이 곧 끝나는 시점이라 북미 실무협상이 열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따라서 비건 대표의 이번 방한을 통해 북측과 판문점 등에서 접촉이 이뤄지거나 북미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이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사흘 전 인터뷰에서 북한 비핵화에 의구심을 표시하며 빅딜 고수 입장을 밝혔다.
 
이밖에 비건 대표의 이번 연쇄 방문에선 한·일 갈등 국면에서의 한·미·일 공조 체제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차기 러시아 대사 후보로 스티브 비건 대표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서원일 swil@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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