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ad42
default_setNet1_2
ad43

이태란,“남편, 중저음 목소리와 섹시한 눈에 첫눈에 반했다.”

기사승인 2019.12.10  09:23:39

공유
default_news_ad1
ad35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배우 이태란(44)이 결혼 비화를 공개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지난 9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에서는 장흥에서 한 달 살기를 하는 최수종-하희라 부부에게 배우 이태란이 깜짝 손님으로 찾아왔다.
 
이태란은 연애 3개월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하게 된 비화를 털어놨다. 하희라는 이태란에게 "넌 아직도 남편에게 설레냐"고 물었고, 이태란은 "전 좀 설레고 좋다"며 "저는 표현을 많이 했는데 (남편은) 리액션이 없어서 안 하게 되더라"고 답했다.
 
최수종이 "연예인과 일반인은 어떻게 만나 결혼하는지 궁금하다"며 묻자 이태한은 39살 때 소개로 남편을 만났다며 "40살을 넘기고 싶지 않아 마음이 급했다“고 말했다.
 
이어 " 중저음 목소리와 섹시한 눈에 첫눈에 반했다. 주로 내가 적극적으로 나섰다"며 남편에게 "나는 결혼이 하고 싶다. 당신이 결혼할 생각이 없다면 빨리 정리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태란의 남편은 며칠 만에 반지를 준비한 채 연락을 했고, 이에 두 사람은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태란은 "3개월 만에 결혼한 거다"고 말하며 남편과 전화 연결을 했다. 이태란의 남편도 여전히 이태란에게 설렌다며 금슬을 자랑했다.
 
이어 이태란은 "(남편에 대해) 알았다고 생각했는데 결혼을 하니까 남편의 새로운 모습이 많이 보이더라"며 연애와 결혼의 차이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최수종은 "만나고 결혼한 것까지 30여 년이 훌쩍 지나도 모른다. 신비롭다"라며 하희라에게 무언의 신호를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