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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0분쯤 한 30대 남성이 대구 신세계백화점 9층 난간에서 5층으로 투신했다.
신고를 받은 대구동부소방서 요원들이 오전 11시25분쯤 현장에 도착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조치를 취하고 인근 파티마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백화점 안 폐쇄회로(CC)TV 확인하는 등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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