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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동 동선,극단적 선택 오후 5시 전후에 이루어진 듯

기사승인 2020.07.10  20:4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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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하는 박원순 시장의 모습이 cctv에 잡혔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박원순 시장의 딸은 9일 오후 5시 17분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이상한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박 시장은 외출 당시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의 점퍼, 검은색 바지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 회색 신발을 신고 있었으며 검은색 배낭을 메고 있었다.
 
경찰은 서울 성북동의 핀란드 대사관저 주변에서 박 시장 휴대전화의 마지막 기록이 남아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119구조대와 서울기동대는 박 시장의 휴대전화 기록이 마지막으로 확인된 서울 성북동 인근을 중심으로 수색에 나섰다.
 
경찰과 서울시에 따르면 9일 오전 10시44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장 공관을 나선 박 시장은 종로구 와룡공원으로 향했다.
 
이어 박 시장은 오전 10시 53분 와룡공원 인근 CCTV에 마지막으로 모습을 남긴 뒤 자취를 감췄다.
 
경찰이 박 시장의 통화 내역과 위치를 조회한 결과, 박 시장은 오후 2시 42분 와룡공원에서 지인과 통화를 했다.
 
이후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북악산에 있는 북악골프연습장에서 박 시장 휴대전화의 위치 신호가 끊겼고, 10일 오전 12시1분쯤 서울 성북구 숙정문과 삼청각 사이 장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박 시장은 북악골프연습장 인근에서 휴대전화를 끄고 극단적 선택을 위해 숙정문과 삼청각 사이의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거리는 약 2km로 도보로 30분 정도 소요된다.
 
따라서 박원순 시장의 극단적 선택은 오후 5시 전후로 해서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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