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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후보 측은 홍길동과 임꺽정 백성세력

기사승인 2011.10.26  00: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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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덕 리얼콘 칼럼니스트]

오늘날 의적으로 미화되는 임꺽정이나 홍길동은 조정을 반대하던 자들로서 체제의 반대자였다. 이 의적들 밑으로 졸개들이 모여들었고 세력화 된다.

그렇다면 그 졸개들 출신은 무엇이던가? 가리지 않았다. 도둑놈이건 살인자건 강도건 사기꾼이건 성범죄자건 주로 범죄에 가해진 국가의 법 집행을 피하여 도망친 범죄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이들은 탐관오리 척결이라는 이유로 공권력이 약한 지방의 관아나 돈 있는 부잣집을 습격하여 창고문을 열어제치고는 헐벗고 굶주린 민생구제라는 명분하에 곡식과 돈을 일부 공짜로 나눠준다.

강도질 하고 약탈 하는것을 썩은 정치에 의한 탐관오리나 부패한 부자 척결로 미화, 자신들을 정의롭기만 한 의적인양 했다.

"서울시장이 되면 다른 야당, 시민사회와 함께 서울시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던 민주당 박영선 후보가 1차로 시민세력 박원순 후보에게 깨졌다.

이는 당연히 "시민사회와 함께 서울시 공동정부를 구성하겠다"는 민주당의 공약도 박원순 후보는 흡수한것이고, 이 박원순 후보는 한나라당 마저도 압박하고 있다.

박원순 후보와 그 세력의 가장 큰 명분은 이명박정부와 한나라당 척결이다. 그 밑에 범죄자들이 우글우글 모여들어 백성세력 겪 세를 만든 임꺽정이나 홍길동이 관아나 돈많은 양반을 습격할때 "썩은정치로 인한 탐관오리 척결"을 내세운 것처럼 말이다

이들이 만약 서울시를 접수하고 행정을 펼친다면 과연 잘할것인가. 절대 아니라고 난 주관적으로 본다.

뭐를 했는지, 뭐를 하는지를 모를 체제거부의 사람들이 시민세력이라는 이름으로 박원순 후보 아래로 모여들었고, 이들은 현 체제인 정부여당을 증오하며 타도해야할 대상으로만 규정하기 때문이다. 위험하다고 보여지기만 한다

임꺾정이나 홍길동은 지나고 보니 역사속의 범죄자들일 뿐이었다. 이 범죄자들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했다. 그러나 바꾸지 못했다.

범죄자들이라서 못 바꾼것이다. 이들이 범죄자가 아니었다면 최소한 실패한 민중혁명이라도 성공할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서울시장 재보선은 정당이라는 공식 체제와 이를 무조건 증오하고 반대하는, 서울시 공동정부라는 새로운 정부를 만들겠다는, 나이든 사람은 투표 않도록 해야 한다는, 대부분 정체불명의 시민세력간 경쟁이다.

매우 위험스러운 경쟁인것이다. 그 어느 지역보다도 탁월한 감각을 가진 서울시민들이 현명하게 판단하여 표를 행사할 것이지만, 그러나 국민 중 하나로서 우려하지 않을수는 없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표인덕 pyo9944@naver.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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