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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4월 8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19(우한 폐렴) 국내 발생현황은 전날보다 700명(해외유입 26명 포함) 증가한 총 107,598명이다.
신규 격리 해제자는 432명으로 총 98,360명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480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발생해 1,758명(치명률 1.63%)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검사 수는 8,021,421건으로 전날 7,966,167건보다 46,254명이 증가했다. 음성판정을 받은 사람은 7,826,829명으로 97.7%다. 검사 진행 중인 사람은 77,994명이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25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6,114건(확진자 11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82,368건, 신규 확진자는 총 700명이다.
80세이상은 974명으로 55.40%다.70세에서 79세는 495명으로 28.16%다. 70세이상 고령자가 1,469명 83.56%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하거나 중증 단계 이상으로 악화한 환자는 전날 보다 3명 증가해 112명이다.
4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4명이며(최근 1주간 일 평균 543.3명), 수도권에서 485명(72.0%) 비수도권에서는 189명(28.0%)이 발생하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239명 , 경기 223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485명이다.
비수도권 지역은 413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부산 51명,대구 10명,광주 0명,대전 25명,울산 13명,세종 7명,강원 6명 ,충북 8명,충남 18명,전북 24명,전남 1명,경북 11명,경남 10명,제주 5명 등이다.
주요 서울 발생현황을 보면 서울 서초구 실내 체육시설 관련 3월 2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54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55명이다.
서울 중랑구 공공기관 관련 4월 6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접촉자 조사 중 11명이 추가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6명 가운데 7명은 공항·항만 입국검역단계에서 확인되었고, 입국 후 지역사회에서 자가격리 중 19명이 확인되었다. 확진자 가운데 내국인이 15명 외국인이 11명이다.
감염경로별 확진자 비율은 4월7일 현재 집단발병 43,673명(40.8%),기타 29,149명(27.2%),조사중 20,795명(19.4%),해외유입 7,736명(7.2%),신천지 관련 5,214명(4.8%),해외유입관련 331명(0.3%)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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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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