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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주(31)가 30일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있다. 사진@포드 챔피언십 홈페이지 |
[박영우 기자=푸른한국닷컴] 김효주는 30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월윈드 골프클럽 카테일 코스(파 72)에서 끝난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달러)에서 우승했다.
김효주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우승 상금 33만7500달러(약 5억1000만원)를 받았다.
김효주는 개인 처음으로 시즌 2승 이상을 기록하게 됐고, 처음으로 2주 연속 우승도 이뤘다. 김효주는 지난주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도 우승했다. 통산 우승 횟수는 9회로 늘었다.
김효주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3타를 줄였다. 최종 합계 28언더파 260타로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2타 차로 승리했다.
이날까지 5라운드째 동반 플레이를 하고 있는 코르다가 2번 홀에서 이글에 성공하며 먼저 2타를 줄였다. 둘의 간격이 2타 차로 좁혀지자 김효주가 4·5번 홀에서 연속 버디로 반격해 다시 차이를 벌렸다.
코르다는 파5 17번 홀에서 이글, 파4 18번 홀에서 버디를 하며 마지막 두 홀에서 3타를 줄여 끝까지 추격의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김효주도 17번 홀에서 버디를 하는 등 틈을 내주지 않았고 끝까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푸른한국닷컴, BLUEKOREADOT
박영우 dugsum@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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