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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부,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아동들을 위해 사용

기사승인 2021.06.21  21: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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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 사진@김나영인스타그램
방송인 김나영이 유튜브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김나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상반기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고 수익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김나영의 구글 유튜브 순수 광고 수익은 1월 1018만원, 2월 751만원, 3월 621만원, 4월 774만원, 5월 822만원이었다.
 
김나영은 "제가 제 자신과 약속했다. 이 수익을 꼭 나눠야겠다. 받은 사랑을 꼭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 돼야 겠다"며 “여기에 내 작은 마음을 더 보태서 5000만원을 기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나영의 이번 기부금은 만 18세가 돼 보호시설을 떠나야 하는 보호 종료아동들을 위해 쓰인다.
 
김나영은 “지난번 아름다운재단에 방문을 했을 당시 한 청년을 만났다”며 “보호 종료 아동이었는데 어른으로 자립하려 가방 만드는 일을 하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적으로 성인이라고 명시한 만 18세가 되면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던 아이들은 사설을 떠나야 한다. 이런 아동들이 1년에 총 2500명이나 된다고 한다”고 전했다.
 
김나영은 “보호 종료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 이번 기부도 구독자 여러분들이 해주는 것이다. 내가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는 구독자수 55만명을 보유 중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개설 후 얻은 수익금을 모두 다양한 곳에 기부해 왔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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