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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기부, 부자가 되는 만큼 선행한다

기사승인 2021.11.01  18: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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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기부
요리연구가 백종원(55) 배우 소유진(40) 부부가 기부로 선행에 동참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측은 1일 "백종원 소유진 부부가 세 자녀와 함께 출연한 통신사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백종원 소유진 가족의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가정의 생계비와 의료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백종원은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해 여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을 위해 단독 광고 촬영한 출연료 및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멤버들과의 단체 광고 촬영 출연료를 기부하기도 했다.
 
소유진 또한 2019년 사랑의열매 JTBC 나눔캠페인에 내레이션 재능기부,강원도 산불 피해민, 국내 입양아동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기부로 사랑을 나눠왔다.
 
또 작년에는 대한적십자사에 어린이날을 맞아 세브란스병원에 마스크 3만 장을 기부하는 등 2억원 상당의 나눔을 실천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백종원·소유진 부부는 세 자녀와 함께 지난해 9월 사랑의열매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동시가입하며 패밀리 아너회원이 됐다.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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