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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도원 해명, 후배 여배우 폭언·폭행설 사실상 부인 음주운전은 책임통감

기사승인 2022.09.27  21: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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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곽도원.사진@곽도원홈페이지
배우 곽도원(49) 측이 폭언·폭행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27일 곽도원의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곽도원 씨와 당사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그 외 당사자에게 확인되지 않은 추측들과 왜곡된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면서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선 26일 앞서 지난 26일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 ‘배우 곽도원의 두 얼굴. 충격적인 술버릇 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진호는 해당 사건의 피해자가 곽도원과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주연급 후배라며 크랭크인부터 크랭크업까지 곽도원에게 ‘연기력이 아쉽다’는 지적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2020년 영화 '소방관' 촬영 후 불거진 곽도원의 스태프 폭행설에 대해 "가볍게 넘어갈 수준이 아니었다. 상당히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소방관' 감독 곽경태가 적극적으로 수습에 나서며 급하게 불을 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5일 제주 서부경찰서는 곽도원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했다.곽도원은 이날 오전 5시쯤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타고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서 애월읍 봉성리까지 약 10km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곽도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곽도원 측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말씀드린다"면서 "이유를 불문하고 곽도원 씨와 소속사는 변명의 여지없이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사과했다.
 
곽도원은 1992년 창극배우로 첫 데뷔를 하면서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2003년부터 단역, 조연으로 영화에 출연했으며 2009년에는 드라마에도 꾸준히 출연하였다.
 
2012년 개봉했던 영화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에서 조범석 역을 맡아 열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고 같은 해 드라마 《유령》에서도 명품 조연으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3년 영화 《베를린》에서 차갑고 날카로운 조사관 역을 맡았고 그해 개봉한 영화인 《변호인》에서 악랄한 악역인 차동영 역으로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꾸준히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2016년 개봉한 영화 《곡성》에서는 주연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저작권자 © 푸른한국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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