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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아 기자=푸른한국닷컴]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2명은 또 다른 피의자의 의뢰를 받아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40대 여성을 납치해 살해하고 대전 대청댐 인근 야산에 시신을 유기했다.
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언론 브리핑에서 “체포된 피의자 중 한 명이 금전 목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해 진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해자 소유의 가상화폐를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이 있었다”며 “피해자가 소유한 코인이 50억 원 상당인지 여부는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으며 실제 피해가 발생했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른한국닷컴, BLUKOREADOT
박진아 pja@bluekoread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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